역학 갤러리

명리학

2020. 8. 6. 13:52

명리학

 


명리학은 사주명리학, 사주학, 팔자학, 추명학, 산명학으로 사람들의 운명 즉 길흉화복을  점치는 동양철학의

한 학문입니다.

명리학의 뼈대가 되는 부분은 사주와 팔자입니다.

사주는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을 말하는 사주를 기본으로 두는 학문입니다.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네가지 기둥으로 보며 이것을 사주라고합니다.

이 기둥이 되는 사주 위아래로 두개씩의 글자를 8개를 팔자라고 하며 이것을 통칭해서 사주팔자라고 합니다.

 

사주와 팔자

 

다음으로 사주와 팔자가 뼈대라면 음양오행은 명리학의 살이 되는 부분이 음양과 오행입니다.

음양오행이라는 말을 한번즘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여기서 음양오행은 음양과 오행으로 요약되는 자연철학에서 비롯된 학문으로 입니다.

음양은 세상의 만물은 하늘과 땅, 남과여, 처럼 상대되는 한쌍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상입니다.

오행은 물, 불, 나무, 흙, 쇠 다섯 가지의 물질의 상생과 상극으로 세상의 흐름을 알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오행에서 중요한 부분은 상생과 상극입니다.

물질들의 상생은 물은 나무를 키우고 나무는 불을 키우고 불은 흙을 낳고, 흙에서 쇠가 나오고 쇠에는 물이 맺힌다는 의미로 서로 상생하는 물질을 나타냅니다.

상극은 이와 반대로 불은 물에 약하고 쇠는 불에 약하며, 나무는 쇠에 약하고 흙은 나무에 약하며 물은 흙에 약하다는 다섯물질들의 상극을 나타냅니다.

 

음양과 오행

 

이렇듯 명리학은 사주와 팔자를 기본으로 하고 음양과 오행을 더해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인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명리학에 능통한 사람을 뽑는 과거가 있었습니다.

명리학은 조선시대 경국대전에 나타나 있는 과거시험 분류를 보면 중인계급들이 응시하는 잡과에 한 과목이었습니다.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전문 기술직입니다.
그 잡과 가운데 음양과가 있고, 세분하자면 천문학, 지리학, 명과학으로 나누어지고 초시와 복시 2차에 걸쳐 시험을 보는 식이었습니다.
즉 명과학은 사주팔자에 능통한 자를 뽑는 시험종류중 하나라고 합니다.

과거를 봐서 뽑을 정도로 조선시대에 명리학은 중요한 학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태어나면서 정해지는 사주라면 우리의 삶은 태어나면서 정해지는 것일까요?

답은 정해지지 않는다입니다.

사주의 재미있는점 중에 하나는 같은 사주라도 같은 삶을 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시대 배경, 환경, 집아내력, 부모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다고 보며, 같은 사주가 똑같은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자신의 주위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천차만별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사주는 어떤 배우자와 만나냐 따라서도 크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 어른들은 결혼전에 사주를 보고 결혼 여부를 결정하기도 하였던 것 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것 진리는 사주는 타고나는거지만 본인이 또는 주변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명리학은 아주 과학적이라고도 할 수 있고 비과학적이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명리학에 너무 맹신하지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나쁜 사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명리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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